미스터 트롯 가수 이찬원 팬클럽(엄마팬찬스)이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이찬원의 부모가 운영하는 찬스카페가 위치한 대구달성군 지역아동센터 30곳 877명의 어린이에게 치킨 250마리를 전달했다. 엄마팬찬스 회원 일동은“이찬원을 응원하는 동시에 사회에 지속해 이찬원의 사랑을 보내려고 한다. 기부를 진행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어린이날을 코로나19로 쓸쓸하게 보내게 될 아동들에게 치킨을 선물해 준 이찬원 팬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찬원 가수처럼 아동들이 꿈을 꾸고, 꿈을 키우고,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달성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했다.한편 이찬원 팬클럽 ’엄마팬찬스’는 영대병원 1566만원 성금 기탁, 나주 수재민돕기 일환으로 1000여만원 상당의 물품 전달, 영남대 장학금 2500만원 기탁, 빨간밥차 성금 500만원 전달 등 꾸준하게 사랑을 전달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