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목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에는 최고 26도까지 오르겠다.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이날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3~7도 가량 떨어져 산지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얼 수도 있겠다. 현재 경주와 포항 등 경북 동해안 지역에 내려졌던 강풍주의보는 울릉도와 독도를 제외하고 모두 해제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2도, 청송 3도, 김천 4도, 영천 5도, 안동 6도, 대구 9도, 포항 11도 등이다.낮 최고기온은 영천·김천 26도, 대구·의성 25도, 청도 24도, 영주 23도, 울진 22도, 봉화 21도 등이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2.0ｍ, 먼바다는 1.0∼2.5ｍ 높이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