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선물을 준비하지 못한 부모님들을 위해 유통업계에서는 주말을 이용한 대대적인 판촉전에 나서고 있다. 홈플러스는 브랜드별 인기 완구 1800여개를 상품을 최대 70% 할인하는 `키즈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레고 100여종을 행사카드 결제시 최대 40%, 캐릭터 오나구 300여종을 최대 70% 할인한다.직수입 RC카 30여종과 역할놀이 20여 종, 해리미 9종은 행사카드 결제시 30% 할인하며, 트레저X닌자 헌터, 드래곤, 섀도우VS라이트배틀팩 등 15여 종은 2개 구매 시 10%, 3개 구매 시 20% 할인해 준다. 프리미엄 블록 시리즈인 `라스타 매니아 스포츠카` 블록 2종도 50% 할인 판매한다.1일부터 5일까지는 인기 완구 5종을 일일 특가에 판매하는 `단 하루 특가전`도 마련했다. 1일 영실업 BEY61 랜덤부스터 vol4 2기를 90% 할인한는 등 날마다 특가 상품이 준비됐다. 이마트에서도 `LET`s PLAY 레고 어린이날` 등 기획전이 열린다. 레고 어린이날 기획전에서는 행사상품을 20% 특별할인하며, 최대 40%까지 할인된다.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플레이백을 증정한다. 신제품 `레고 슈퍼 마리오`를 사전구매하면 루이지 스타터백, 브릭케이스 등을 증정한다.이마트몰에선 롯데제과의 상품을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겐 5명 추첨을 통해 닌텐도 스위치를 증정하고, 크라운 상품을 2만원 이상 구매시 CJ 외식상품권 5만원권을 400명 추첨 증정하는 브랜드별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롯데쇼핑이 운영하는 토이저러스에서도 5일까지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한다. 온라인몰에선 행사 카드로 어린이날 완구 전 품목을 6만원 이상 구매시 1만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유아를 위한 상품으로 노래하는 핑크퐁 피아노, 뽀로로 하우스 등 상품을 최대 40% 할인하며, 어린이를 위한 선물로는 패스트레인 뉴블랙 트럭 캐리어, 영실업 콩순이 코딩 컴퓨저, 헬로카봇 로더, 너프 엘리트 2.0 등의 상품을 최대 30% 할인한다.주요 이커머스에서도 대규모 물량과 할인가, 빠른배송을 내세워 목전으로 다가온 어린이날 기획전에 나선다.인터파크는 최대 67% 할인하는 `우와! 어린이날이다` 기획전을 열었다. 영실업, 손오공, 미미월드, 토이트론, 토도리브로, 아티바바 등 인기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베이비완구, 로봇∙작동완구, 인형∙역할놀이, 학습∙교육완구, 대형완구 등의 카테고리로 구성돼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11번가는 오는 5일까지 최대 44만원, VIP고객은 최대 65만원 할인 받을 수 있는 `11번가 전국민 쇼핑 페스티벌`을 진행 중이다. 어린이날 선물추천으로는 장난감, 키즈패션, 취미∙도서, 스포츠 등 카테고리별로 상품을 준비했다.G마켓은 어린이날 선물 스페셜 특가 혜택과 함께 애플, 닌텐도, 오로라월드 등 인기 브랜드별 특가전을 진행한다. 롯데제과와 해태제과의 인기 과자 세트 등을 할인판매하는 `금쪽같은 내새끼를 위한 어린이날 선물`, `온가족이 즐기는 모두의 어린이날` 기획전도 시작했다.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롯데제과 스마일배송 20% 할인 쿠폰 등이 제공된다.쿠팡은 장난감, 유아패션, 어린이 건강식품, 스포츠 등 어린이날 선물 아이템을 최대 30% 할인된 혜택으로 제공한다. 대표 상품은 타이거 다이노 파크, 다이노킹 디노오리지날 블랙, 웅진 유기농 순한작두콩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