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가 지난 6일 안전검사 내실화 구축을 위해 올해 제1차 안전인증·검사기관 대구지방 협의회를 열었다.이날 협의회에는 대구고용노동청, 한국안전보건공단, 한국안전기술협회, 대한산업안전협회,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공단 대구광역본부는 최근 사고성 재해가 다발하거나 수검이 완료된 대상품을 대상으로 안전검사기관 간 안전검사 현황을 교차로 모니터링한다. 공단 대구광역본부 안전인증부는 “교차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검사의 내실화를 구축하고 이동식크레인, 고소작업대 등과 같은 위험기계에 의한 재해예방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들 기계별 금지사항 전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또 "이동식 크레인 및 고소작업대 검사를 철저히 해줄 것과 교체비용은 안전보건공단의 안전투자 혁신사업으로 지원 받을수 있다”며 노후설비 교체 비용지원도 당부했다.이날 협의회는 코로나19 방역에 따라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 등 정부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