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 지자체 상생협력지수제 3년 연속 종합 2위

대구 서구청은 대구시가 시행한 `시-구·군 상생협력지수제 운영` 평가서 3년 연속 종합 2위를 달성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공공보육 인프라 확대, 교통사고 줄이기, 시민주도 관광·문화도시 조성, 주민참여예산제 확대 등 8개 사업에 대한 개별지수와 대외평가협력도 및 가점을 합산 후 종합해 선정했다.서구청은 지역업체 하도급률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지역 최초로 온라인 주민참여예산제를 시행했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서대구역 및 서대구역세권 개발 진행과정을 다각도로 홍보했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에 대한 세대별 맞춤형 홍보도 실시했다.류한국 서구청장은 "주민생활과 직결된 역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사업별 개선사항을 검토한 후 대구시와 상생발전을 도모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3월 2일 기준

80,80

6,533

198,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