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 국내 패션기업의 해외 수출 및 국내 매출 확대를 지원하는 ‘2021 대구패션페어’를 오는 8월 27~29일 대구엑스코에서 개최한다.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2021 대구패션페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글로벌 패션산업의 변화를 선제적으로 주도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국내 패션산업 활성화를 위해 참가업체 모집에 돌입했다.이번 페어는 ‘New normal(뉴노멀), New white(뉴화이트)’를 콘셉트로 200개사 370부스 규모로 열린다. 참가업체와 바이어 간 온라인 화상상담과 오프라인의 대면 비즈니스를 동시에 운영해 수출성과를 내고 참가업체의 라이브커머스 판매방송, 전시장 내 디자이너브랜드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B2C행사를 통해 국내외 패션시장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전시장 내부 공간은 ▲신선하고 유니크한 재능을 갖춘 넥스트 프리미어 브랜드관인 NEXTGEN (넥스트젠) ▲컨템퍼러리 여성/남성/액세사리 브랜드 Contemporary (컨템퍼러리) ▲친환경, 천연염색 브랜드관인 ECO(에코) ▲가드닝, 뷰티, 아트, 리빙, 디자인 등 Lifestyle Solution(라이프스타일 솔루션) ▲다양한 쇼룸비즈니스를 위한 복합 전시공간인 DFF Showroom(DFF쇼룸) ▲전후방산업과의 실질적 협력 확대를 위한 FashionTech, Sewing sourcing (패션테크, 봉제소싱관) ▲디자이너 제품 판매를 위한 POP-UP(팝업스토어) 등으로 구성된다. 또 부대행사로 하이브리드형 패션쇼 및 온라인 세미나, 천염염색 경진대회, 라이브커머스 판매방송, 디자이너 제품 팝업, 플리마켓, 체험, 시연 등 다양하게 준비된다. 2021 대구패션페어 참가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패션페어 사무국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