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구, 내달1일부터 희망플러스 일자리·근로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대구북구가 내달1일부터 8일까지 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사업(공공근로) 및 희망근로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모집분야는 생활방역 지원, 코로나19 백신접종 지원 등 7개 공공분야로 인원은 1000여명이다.사업개시일 현재 북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재산 3억원 미만이면 신청할 수 있다.사업기간은 5월 6일부터 7월 23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 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주민들의 생계 안정과 실업률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