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무단방치차량 특별정비 TF팀 운영

대구 남구청이 무단방치차량 정비에 나선다.남구청은 23일 무단방치차량 특별정비 TF팀 발대식을 갖고 정당한 사유 없이 방치된 차량에 대해 특별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무단방치차량 특별정비 TF팀은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3개반 31명으로 구성돼 ▲무단방치차량 상시신고체제 구축 ▲번호판 영치 후 장기방치 사전 차단 ▲방치차량 조기 발견 ▲자진이동 계고 안내문 발송 등을 한다.적발된 무단방치차량이 자진 처리가 안될 경우 견인 및 폐차, 등록말소 등을 진행한다.조재구 남구청장은 "무단방치차량 특별정비로 열악한 주차난을 해소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등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