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6명 발생했다. 이번에는 모두 지역감염 사례다.20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16명이 늘어 누적인원은 8778명(지역감염 8616명, 해외유입 162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남구 체육시설 이용자 1명과 그의 동거가족 3명, 북구 대학생 지인 모임 2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 격리 중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되었다.또 수성구 병원 관련 확진자의 접촉 환자 3명,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시행한 검사에서 3명, 확진자의 접촉자 2명, 확진자의 노출 동선 접촉자 1명이 있다.감염원을 조사 중인 `깜깜이` 확진자도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1명으로 현재까지 누적 완치자는 총 8598명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관련 서면 브리핑(403보)>□ 2021년 3월 20일 토요일, 코로나19 대응 관련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서면 브리핑 자료입니다.□ 대구시의 확진 환자 현황입니다.○ 질병관리청 발표 3월 20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16명(지역감염 16, 해외유입 0)으로, 총 확진자 수는 8,778명(지역감염 8,616, 해외유입 162)입니다. ○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11명으로, 지역 내외 11개 병원에 103명이, 지역 외 생활치료센터에 8명이 입원 치료 중입니다. *입원 예정: 4명○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1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8,598명입니다. ○ 3월 20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없습니다.□ 확진 환자 세부 내역입니다.○ 금일 추가 확진자는 16명으로,○ 중구 일가족/체육시설 관련으로 남구 체육시설 이용자 1명과 그의 동거가족 3명이 확진되었습니다.○ 북구 대학생 지인 모임 2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 격리 중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되었습니다.○ 수성구 소재 병원 관련으로 확진자의 접촉 환자 3명이 확진되었습니다.○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시행한 검사에서 3명 확진되었습니다. 세부 내용으로는, 확진자의 접촉자 2명, 확진자의 노출 동선 접촉자 1명입니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2명으로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외, 대구에서 검사 후 주소지로 이관된 확진자는 3명입니다.□ 수성구 소재 병원 관련입니다.○ 감염 취약시설 등에 대한 선제적 전수 검사를 통해 3월 18일 수성구 병원 종사자 1명이 발생하였고, 3월 19일 환자 3명이 추가 확진되었습니다.○ 병원 내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3월 19일 대구의료원 등 의료기관으로 31명 공공 격리하였으며, 확진환자의 병원 내 동선 노출 관련 등으로 3월 20일 33명 추가 공공 격리 진행 예정입니다.○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 예정이며, 공공 격리된 환자에 대한 주기적 검사로 신속하게 확진자를 진단하고, 격리 조치할 예정입니다.□ 임시 선별 검사소 운영 현황입니다.○ 3월 19일 16시 기준 국채보상공원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36건이며, 추가 확진자는 없습니다.□ 코로나19 예방 접종 현황입니다.○ 3월 접종 대상인 요양병원, 요양시설, 코로나19 환자 치료 의료기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42,022명 중 3월 20일 0시 기준 누적 접종자는 32,511명입니다.□ 감염취약시설 점검 결과입니다.○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742개소 중 580개 시설을 점검하였고, 점검 결과 방역지침을 위반 시설은 없었으며, 확진자 조기 발견을 위한 고위험시설 선제 검사를 5,609건을 실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