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는 최근 2020년 중소기업 인력양성 사업 유공자 포상에서 김재현 소방환경안전과 교수(학과장)와 중소기업 인력양성 사업 참여기업 (주)줌랩(대표이사 정진욱)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김 교수는 2016년부터 사업 책임을 맡아 최근까지 500여개의 중소기업을 사업에 동참시켜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 지난해 신설된 중소기업 인력양성 대학 통합 협의체인 강원·대경권 지역 책임교수를 맡아 사업 활성화와 안정화를 이끌었다.아울러 참여기업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중소기업 애로사항 해결은 물론, 학생 취업연계를 통해 대학의 취업률 제고와 산업체 기술 인력난 해소에 앞장섰다.이를 통해 2019년 사업평가에선 전국 최우수인 `S등급` 획득에 기여하는 등 구심점 역할을 해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계명문화대 중소기업 인력양성 사업 참여기업인 (주)줌랩은 2018년부터 사업에 참여해 학생들에게 중소기업 중심의 맞춤교육과 멘토 역할을 수행해 왔다.특히 1팀-1프로젝트 수업을 통한 기술 전수와 현장실습 지원 강화, 온더잡 트레이닝으로 학생들의 현장 실무역량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우수 학생을 정규직 직원으로 채용하는 등 사업 성과제고와 활성화에 기여했다.김 교수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전문기술인을 양성하고 이를 통해 대학과 지역 중소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