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4명 발생했다. 모두 지역감염 사례다.17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14명이 늘어 누적인원은 8743명(지역감염 8583, 해외유입 160)이다.신규 확진자 중 11명은 중구 소재 주택분양 홍보사무실 관련이다.나머지 3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깜깜이 환자다.주소지별로는 수성구 6명, 동구 4명, 남구·달서구·북구·중구 각각 1명이다.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98명으로 지역 내외 11개 병원에 90명, 지역 외 생활치료센터에 8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12명으로 누적 8581명, 사망자는 210명 그대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관련 서면 브리핑(400보)> □ 2021년 3월 17일 수요일, 코로나19 대응 관련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서면 브리핑 자료입니다.□ 대구시의 확진환자 현황입니다. ○ 질병관리청 발표 3월 17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14명(지역감염 14, 해외유입 0)으로 총 확진자 수는 8,743명(지역감염 8,583, 해외유입 160)입니다. * 타 시도에서 확진 받고 우리 시로 이관되어 온 환자를 포함하여 대구시가 관리하는 인원은 총 8,889명(+15)입니다. ○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98명으로, 지역 내외 11개 병원에 90명이, 지역 외 생활치료센터에 8명이 입원 치료 중입니다. ○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12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8,581명입니다. ○ 3월 17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없습니다.□ 확진환자 세부내역입니다. ○ 금일 추가 확진자는 14명으로, ○ 중구 소재 사업장 관련으로 11명 확진되었습니다.   ○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3명으로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중구 소재 사업장 관련입니다. ○ 수성구 거주자로 발열, 기침 등의 증상으로 시행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3월 15일 확진되었으며, 접촉자 검진에서 중구 소재 사업장 종사자 10명과 가족 1명이 확진되었습니다. ※ 중구 소재 사업장 관련 확진자 현황     (단위: 명) ○ 동일 사업장 근무자 44명과 동일 층 근무자 20명에 대한 검사를 완료하였으며, 동일 사업장 근무자 33명은 자가격리 조치하고, 증상발생 유무 및 자가격리 준수 여부를 모니터링 중입니다. ○ 확진자들에 대한 심층역학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노출 동선에 대한 방역조치와 접촉자 분류, 진단검사 등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 임시 선별 검사소 운영 현황입니다. ○ 3월16일 16시기준 국채보상공원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24건이며, 3월 15일 검사자 중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현황(2. 15. ~ 3. 16.)     (단위: 건) □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입니다. ○ 3월 접종대상인 요양병원, 요양시설, 코로나19 환자 치료 의료기관, 병원급이상 의료기관,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42,029명 중 3월 17일 0시 기준 누적 접종자는 30,012명입니다.※ 대상별 예방접종 현황     (단위: 명) □ 감염 취약시설 점검 결과입니다. ○ 요양병원 등 고위험 시설 742개소 중 569개 시설을 점검하였고, 점검 결과 방역지침을 위반 시설은 없었으며, 확진자 조기 발견을 위한 고위험시설 선제검사를 5,950건을 실시하였습니다. ※ 선제 검사 현황(3. 16.)     (단위: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