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호 이적설 실체는?... 현지 언론의 색다른 보도 눈길

독일 축구리그에서 활약 중인 백승호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3일 독일 매체인 키커는 “배신자: 백승호의 이적은 왜 아직 이뤄지지 않았나”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최근 백승호의 이적설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군 문제 해결을 위해 국내 무대 복귀를 준비 중인 백승호는 현재 전북 현대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키커는 “수원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단 의사를 밝혔다. 전북은 계약 진행을 중단했다”며 “수원 이적이 가장 이상적인 대안으로 보이는 것이 사실”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백승호 이적설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세간의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