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창청춘맨숀이 내달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청년예술가들의 창의적인 공연을 진행한다.26일 수창청춘맨숀에 따르면 공연은 재즈, 대중음악, 뮤지컬, 국악 등 다가오는 봄과 어울리는 장르의 공연 위주로 준비됐다.A동 1층 무인북카페서는 롱아일랜드재즈밴드의 `롱아일랜드재즈밴드와 함께 하는 진실게임 콘서트`와 코맨스밴드의 `LOVE in 수창: Romance? No, Comance!` 공연을 선보인다.B동 2층 전시실에서는 유명 뮤지컬 넘버로 구성된 흥 뮤지컬 쇼 콰이어의 `액자 속의 뮤지컬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으며, C동 3층 옥상 공간에서는 영남해금앙상블이 전통음악에서부터 현대음악까지 다양한 곡으로 구성한 `현의 노래`를 선보인다.시민들이 청년예술가들의 에너지를 현장에서 안전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공연 전 공간 방역과 환기, 관람객 간의 안전거리 확보와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확산 방지에 힘쓴다.이번 공연과 체험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연당 15명, 교육 당 10명 정원으로 진행된다. 대구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