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발생했다. 이번에도 모두 지역감염 사례다. 27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6명이 늘어 누적인원은 8618명(지역감염 8467, 해외유입 151)이다. 신규 확진자는 의성군 가족 모임 관련 확진자 접촉자 2명, 북구 소재 재활병원 관련 환자 1명,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되어 시행한 검진에서 1명, 감염원을 알 수 없는 `깜깜이` 확진자 2명 등이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11명으로 누적 인원은 8408명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관련 서면 브리핑(382보)>□ 2021년 2월 27일 토요일, 코로나19 대응 관련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서면 브리핑 자료입니다.□ 대구시의 확진 환자 현황입니다.○ 질병관리청 발표 2월 27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6명(지역감염 6)으로, 총 확진자 수는 8,618명(지역감염 8,467, 해외유입 151)입니다. ○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35명으로, 지역 내외 8개 병원에 126명이, 지역외 생활치료센터에 8명이 입원 치료 중이며, 1명이 자가 치료 중 입니다. ○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11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8,408명입니다. ○ 2월 27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없습니다.□ 확진 환자 세부 내역입니다.○ 금일 추가 확진자는 6명으로,○ 의성군 확진자 접촉 관련 추가 확진자는 2명으로 의성군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유증상으로 시행한 검사에서 확진되었습니다. ○ 북구 소재 병원 관련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시행한 검사에서 1명이 추가 확진되었습니다. ○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시행한 검사에서 1명 확진되었습니다. ○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2명으로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 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임시 선별 진료소 운영 현황입니다.○ 대구시에서는 코로나19 특별 방역 강화를 위해 검사를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신속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국채보상공원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국채보상공원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입니다.○ 2월 26일 16시 기준 국채보상공원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75건이며, 추가 확진자는 없습니다.□ 감염취약시설 점검 결과입니다.○ 요양병원 등 고위험 시설 739개소 중 569개 시설을 점검하였고, 점검 결과 방역지침을 위반 시설은 없었으며, 확진자 조기 발견을 위한 고위험시설 선제검사 7,641건을 실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