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22일 양남면행정복지센터에서 새해 첫 시민과의 대화를 가지고 양남면 지역 주요 현안사항인 수렴항 어촌뉴딜 300 사업현장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민과의 대화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박차양 도의원, 김승환 시의원, 엄순섭 시의원, 금대호 양남면장, 오석술 노인회장, 박제영 유도회장 등 기관단체장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양남과 경주의 현안사항과 미래 비전, 주민 고충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시민과의 대화 후에는 양남면 수렴항 어촌뉴딜 300 사업현장을 방문해, 어촌 개선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주낙영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에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주민들을 모시지 못해 매우 아쉬우며, 위기 극복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심기일전해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주 시장은 혁신원자력 연구단지·중수로 해체 기술원 유치, 자동차 생태계 기반 구축 등 미래 성장 동력 비전을 주민들에게 제시하며, “양남면민의 숙원사업과 애로사항에 대해 경청하며, 아름답고 살기 좋은 양남면이 되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