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정년퇴직으로 인한 결원 보충과 상반기 결원에 대비한 예비인력 3명을 포함해 환경미화원 7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밝혔다.접수기간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이며, 시청 1층 시민사랑방 및 자원순환과로 신청하면 된다.응시자격은 공고일 기준 김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자이며, 만25세 이상 만50세 미만이면 학력·경력·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시험은 1차 체력검정시험과 2차 서류심사, 면접시험으로 치뤄진다.1차 체력검정시험은 오는 3월3일 종합스포츠타운 내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종목은 악력, 모래마대(남자 30㎏, 여자 20㎏) 머리 위로 들고 서있기, 모래마대(남자 20㎏, 여자 13㎏) 들고 25m 왕복달리기 총 3가지다.1차 체력검정시험 점수를 합산해 고득점자순으로 14명을 우선 선발한 뒤, 오는 3월16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최종합격자는 3월22일 시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신체검사, 신원조회 등을 거쳐 오는 4월부터 성적순으로 임용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김천시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참고하거나, 자원순환과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김천시 환경미화원의 초임 연봉은 4천만원으로 정년은 60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