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매각할 수 있다”… 또 다시 불거진 이적설 논란 실체는?

`토트넘의 중심` 손흥민의 이적설이 또 다시 제기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16일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토트넘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확보해도 여름 이적시장에서 선수를 매각하는 건 불가피한 일”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토트넘 팬들은 클럽의 최고 자산이자 스타 플레이어인 케인과 손흥민이 매각 후보가 아니길 기도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여 논란을 빚고 있다. 지난달 초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불거진 가운데, 최근에는 이탈리아 명문 유벤투스 이적설이 터지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흥민 이적설 관련 기사에 응원 메시지를 쏟아내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