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스타를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꿈의 무대이자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뮤지컬 경연대회인 `제7회 DIMF 뮤지컬스타`와 관련, 오는 24일부터 내달 25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DIMF 뮤지컬스타`는 2015년 국내 최초로 시작해 지난 6년간 2968팀(3272명)이 지원한 명실상부 단순한 경연을 넘어 인재 발굴을 위한 대표적인 콘텐츠라 자리매김했다.특히 2018년 제4회 대회부턴 글로벌 부문을 신설해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공연시장을 이끌어 갈 맞춤인재를 발굴하고 있다.더욱이 2016년부턴 전국 TV프로그램으로 제작돼 매년 점진적인 확대를 거듭해 지난해 총8회 분량의 시리즈로 방영하는 등 최고의 뮤지컬 경영 대회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뮤지컬 `서편제`, `닥터 지바고`, `블루레인` 등 다양한 작품의 필모그라피를 쌓아가고 있는 제1회 대상 수상자인 조한지(제1회 대상)를 비롯해 `그리스`, `풍월주`, `쓰릴미` 등 흥행작에 연이어 캐스팀되며 대학로 아이돌로 떠오른 이석준(제3회 대상) 등 수많은 인재들이 프로 뮤지컬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DIMF는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펼쳐진 지난해 대회에서도 국내에서만 712팀(718명)의 지원자가 몰리는 등 꿈을 향한 청소년들의 열정이 확인되면서, 올해 역시 높은 지원자수가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겠다는 계획이다.국내 1차 예선은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돼 일정별로 참가인원을 제한해 지원자가 직접 일자를 선택하도록 이끌어 인원을 분산한다.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1차 예선이 비대면(영상) 심사 및 추가 대면심사로 전환될 수 있는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예선 방식은 보다 세밀해진다. 1차 예선부터 파이널까지 총5단계의 프로세스로 구성된 경연은 매 경연마다 다른 곡을 선곡하도록 해 뮤지컬 배우가 갖춰야할 다양한 캐릭터 소화 능력을 확인한다. 경연기간 중 뮤지컬 전문가와 함께하는 `멘토링`으로 지원자의 잠재된 재능을 이끌어내며 실력을 업그레이드시킬 기회도 만든다.배성혁 DIMF 집행위원장은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곳이 바로 DIMF 뮤지컬 스타"라며 "매년 지원자들이 보여주는 탄탄한 실력과 숨겨진 재능을 발견할 때마다 감탄을 금치 못하는데 올해는 또 어떤 새로운 얼굴을 발견하게 될지 무척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