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 음식점 시설개선자금 지원...최대 200만원

대구 서구청이 고객 편의를 위해 시설을 변경하는 업소에게 최대 200만원의 시설개선자금을 지원한다.해당 업소는 좌식 테이블을 입식 테이블로 교체하거나 업소 내 손 씻는 시설을 설치하는 하는 경우다.테이블 교체는 2018년부터 추진 중으로, 영업주와 이용객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부턴 사업비를 증액해 지원한다. 손 씻는 시설 설치 지원은 올해 첫 시행하는 사업이다.지원대상은 서구 관내 영업신고 후 6개월이 지난 일반음식점이다. 테이블 교체는 50%를, 손 씻는 시설 설치는 90%를 각각 지원한다.단 주점 형태의 일반음식점과 최근 1년 이내에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절차가 진행 중인 업소는 제외된다. 서류심사·현지 조사 후 적정성, 효과성, 예산의 타당성 등을 평가 후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대상자를 선정한다.

3월 2일 기준

80,80

6,533

198,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