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성별영향평가 업무수행 `최우수상 기관` 선정

대구 서구가 대구시의 `2020년 성별영향평가 업무수행` 평가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8개 구·군 성별영향평가 관련 특수시책, 성인지 정책 우수사례, 성별영향평가 컨설팅 참여 실적, 직원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 실시율 등을 평가했다.서구는 성별영향평가 제도 활성화를 위해 민간 화장실 남녀분리 사업, 도시재생사업, 조례 제·개정 등을 했다. 또 모든 계획 수립 시 성인지 관점과 여성친화도시 관점 고려여부를 사전 확인하는 사전검토제를 실시했다.류한국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각종 정책 시행과정에 성별영향평가를 도입해 성차별적인 요인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