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내년 1월 15일까지 지역의 내수 및 수출중소기업의 성장과 혁신을 지원하는 2021년 1차 수출바우처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수출바우처 사업은 중소기업별 수출전략에 따라 디자인 개발 및 해외바이어 발굴, 국내외 전시회 등 12개 분야, 6000여개 해외마케팅 서비스를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홈페이지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수출바우처 사업은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이면 참여 가능(사행성 등 일부업종 제외)하며 내수, 초보, 유망, 성장 등 수출성장단계별로 지원하는 `성장바우처`와 브랜드K 기업, 규제자유특구, 입주기업스마트공장, 보급기업, 스타트업, 글로벌강소기업, 신산업 및 K-Bio 기업 등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기업들을 전략 지원하는 `혁신바우처`로 나눠 모집한다.특히 내년에는 시스템반도체, 미래차, 바이오헬스 등 신성장 및 K-바이오 기업 육성을 위해 혁신바우처 내 신산업·K-Bio 트랙을 신설해 약 30억(전국) 규모로 지원할 예정이다.`혁신바우처 구간에서 선정된 기업(스타트업 바우처 제외)은 성장바우처와 달리 전년도 수출규모와 관계없이 기업의 수요에 따라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1차 모집 신청·접수는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수출바우처)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현장평가 결과에 따라 최종 선정된다.전상민 수출지원센터 팀장은 “궁금한 사항이 있는 중소기업은 매주 목요일 오후 2~3시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 접속해 채팅창으로 질문하면 즉시 대답이 이뤄지고 있으니 많이 접속해 활용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