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 감염경로 불명 확진자 1명 발생...누적 119명

2일 경주지역에서 지역감염으로 인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1명이 추가되면서 2일 오후 3시 현재 코로나19 경주시 누적확진자는 119명(격리중 18명, 사망 1명, 해제 99명, 대구시 통계 1명 포함)이 됐다. 경주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119번)는 60대 남성으로, n차감염으로 이어지고 있는 영남대 음대 관련 확진자와는 접촉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경주시는 119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배우자 등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진단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특히 감염경로가 불명해지면서 역학조사 등에도 큰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감염경로 불명환자가 나옴에 따라 이제는 바로 옆 사람도 코로나19 감염자일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고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3월 2일 기준

80,80

6,533

198,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