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경찰서 내당4동파출소가 대구시경찰청 주관 `2020년 하반기 베스트 지역경찰 평가`서 대구 31개 파출소 중 1위로 선정돼 인증패와 표창장을 수여받았다.내당4동파출소는 지역주민 및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치안정책 의견을 수렴해 최적순찰 경로를 지정하는 한편, 범죄취약지 분석 및 집중순찰 구역을 선정하고, 취약시간대 맞춤형 예방 순찰을 하고 있다.또 112신고, 범죄발생 등 빅데이터를 분석해 신고 예측지점을 거점장소로 지정하는 등 최단시간대 신고 출동 태세를 구축하고 있다.또 사람이 중심인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보행자 보호 위반 계도·단속 강화, 이륜차 인도 위 주행 및 안전모 미착용 단속 강화 등 보행자 보호 노력에도 집중하고 있다.특히 평가 기간인 지난 5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경찰의 본뜻 바로 알기 운동`을 자체적으로 추진해 경찰의 존재 이유와 경찰관으로서 자긍심 고취에 힘을 기울였다.앞서 상반기 지역경찰 평가에서도 해당 파출소 순찰 2팀이 228개 순찰팀 중 2위를 하는 등 평소 안정적인 치안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사회적 문제로 부각된 보이스시핑 범죄예방에도 철저를 기해 올해 들어 단 한 건의 피해 발생 없이 총7건, 2억여원의 피해 금액을 예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