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텐션` 비토에 이어 같은 그룹 멤버 고결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1일 소속사 티오피 미디어는 "이날 오전 비토와 접촉한 소속 아티스트들의 검사 결과, 업텐션 멤버는 고결 군이 양성이 나왔다"며, "쿤, 규진, 환희, 선율, 샤오 군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업텐션 멤버 고결 군이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고결 군은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를 예정"이라면서 "다시 한번 멤버들의 동선 및 추가 감염의 위험이 있는 스태프들이 있는지 재조사하고, 정부의 지침에 따른 방역 및 후속 조처를 철저히 하며, 향후 코로나19 위생관리 및 아티스트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다행히 업텐션의 스타일리스트, 헤어 메이크업 팀을 포함한 티오피 미디어 임직원 및 관련 스태프들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악동뮤지션, 트레저, 스트레이키즈, 씨엔블루, 아이즈원 등 업텐션 외 타 아티스트들도 결과가 음성으로 나왔다.다만 티오피 미디어는 "현재 결과가 확인되지 않은 2명의 스태프가 있어 확인이 되는 대로 후속 조처 및 추가 동선 조사를 실시하겠다"고 전했다.앞서 비토는 지난 28일 MBC `쇼! 음악중심`과 29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 이후 30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한 가수와 스태프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코로나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