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윤상원기자] 삼성전자가 유튜브를 통해 11일 공개한 ‘갤럭시 Z 플립 5G X 이날치 – #Z플립뎐’ 영상이 업로드 일주일 만에 460만 뷰를 돌파했다.1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회사와 최근 ‘조선의 힙스터’로 MZ 세대(1980년부터 2000년 초반 사이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 통칭)들이 열광하는 퓨전 국악 밴드 ‘이날치’와의 협업이 화제가 되고 있다.영상을 감상한 사람들은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라는 걸 잘 보여주는 이 조합 대 찬성”, “제품과 기능을 이렇게 신명 나게 알려줄 수 있다니, 힙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이번 영상은 전통 판소리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인기를 얻은 이날치의 기존 곡을 개사·편곡해 제작했다. 세 곡을 메들리 형식으로 구성한 뮤직비디오는 갤럭시 Z 플립 5G의 콤팩트한 디자인과 유익한 카메라 기능 등을 재치 있게 표현했다.이날치의 대표곡 ‘범 내려온다’는 갤럭시 Z 플립 5G의 디자인과 휴대성을 강조한 ‘범상치 않은 폰 내려온다’로 재탄생했다. 손안에 쏙 들어오는 그립감과 한 손으로 쉽게 접고 펼 수 있는 편의성, 접었을 때 주머니나 가방에 쏙 들어가는 휴대성 등 디자인을 강조한 개사가 돋보일 뿐 아니라, 후렴구인 ‘폰 내려온다 Z플립 내려온다’의 반복으로 흥겨움을 더했다.두 번째 곡 ‘좌우나졸(좌우지간 나 졸지에 인싸)’에서는 하이드어웨이 힌지(경첩)를 적용해 삼각대 없이 다양한 각도로 세워 촬영할 수 있는 앵글과, 특정 각도에서 상하 2개로 화면이 분할돼 즐길 수 있는 플렉스 모드로 누구나 인싸로 만들어주는 특징을 소개했다. ‘별주부가 울며 여짜5되’에는 5G 통신의 빠른 속도와 갤럭시 Z 플립 구매 시 사용하던 폰을 반납하면 받을 수 있는 구매 혜택을 녹여냈다.재치 있는 가사와 더불어 갤럭시 Z 플립 5G를 형상화한 무대 연출과 이날치의 생동감 넘치는 표정 연기도 또 하나의 볼거리다.삼성전자 공식 유튜브 영상 댓글에는 ‘유튜브 광고를 스킵하지 않고 끝까지 본 건 처음이다’, ‘1일 1범을 넘어 1일 1광고를 하고 있다’ 등 ‘갤럭시 Z플립 5G’를 형상화한 무대 연출과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영상미를 극찬하는 의견과 함께 제품 기능과 잘 어울리는 개사가 인상적이라는 의견 등 신선한 크리에이티브로 제품 구매 욕구를 자극했다는 반응이다.삼성전자는 ‘#Z플립뎐’을 시청한 사람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먼저 영상 속 흥겨운 포인트 안무를 따라 하면 갤럭시 Z 플립을 증정하는 ‘#Z플립뎐댄스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갤럭시 Z 플립의 폼팩터와 ‘Z’를 형상화한 15초 분량의 댄스 챌린지 영상 촬영 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 SNS 계정에 공유하면 끝. 추첨을 통해 갤럭시 Z 플립과 갤럭시 버즈 라이브, 문화상품권 경품을 준다.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는 ‘#Z플립뎐 영상 공유 이벤트’도 진행한다.‘#Z플립뎐’ 영상을 스크랩하거나 캡처해 자신의 SNS 계정에 공유하고, 친구를 소환하면 100명을 선정해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Z플립뎐 영상 하단의 더보기를 눌러 확인 가능하다.삼성전자 관계자는 “전에 없던 폴더블 경험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갤럭시 Z 플립과 독창적인 매력으로 한류를 주도하는 이날치가 만나 이색적인 콘텐츠가 탄생했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술과 혁신, 가장 한국적인 전통과 문화로 사용자와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해서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