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욱 전 국회의원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이날 주요 언론을 통해 홍정욱 전 의원 관련 보도가 이어지며 궁금증이 확산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근황을 담은 사진 한 장이 공유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화제의 사진은 홍정욱 전 의원이 지난 23일 자신의 홈페이지에서 게시한 내용으로 알려지며, 공개 당시 큰 딸의 마약사건을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해당 게시물에서 홍정욱 전 의원은 "2019년 가을, 큰딸이 마약을 들고 입국하다가 적발됐고 같은 시기, 중병을 앓고 계셨던 아버지와 어머니의 병세가 급격히 악화됐다"며 "화상회의로 회사 일을 보고, 딸과 시간을 보내며 재판에 대비하고, 부모님이 계신 병동을 오가는 게 일상의 전부였다. 해를 넘기자 코로나가 확산되며 내 자발적 ‘가택연금’은 장기화됐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홍정욱 전 의원의 정치계 복귀에 대한 갑론을박을 전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네티즌들은 홍정욱 전 의원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세간의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