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이 2년 연속 `독서경영 우수직장`으로 인증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최로 독서친화적 기업 등 우수한 독서경영 성과를 보인 기관을 평가해 인증서를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기관은 출판·도서 전문가, 언론기관 종사자, 경제·경영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현장심사와 서류심사를 거쳐 인프라, 리더십, 성과 등에 대한 종합적인 최종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한국전력기술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독서경영 우수직장으로 선정된 것은 자체적으로 시행 중인 독서경영을 통해 조직과 개인의 소통 활성화, 창의력 증진 등의 성과를 냈다.　 또한, 그와 동시에 저자 초청특강, 독서경영 포인트 제도 시행, 김천시민과 함께하는 열린도서관 운영 등 경영진 주도의 독서 친화적 문화조성 추진 실적에 힘입은 바 크다.　 이배수 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독서경영으로 임직원 모두와 조직의 역량을 키워 일류 기업문화를 가진 공공기관으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