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는 지난 28일 이 대학 YNC일자리센터가 본관 대회의실에서 `진로 및 취·창업 지원 서비스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언택스 시대를 맞아 재학생들의 진로 및 취·창업 지원 서비스 강화를 위해 YNC일자리센터, 산학협력중점교원, 창업지원단, 국제대학 등 40여 명의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언택트 시대의 진로 및 취·창업 상담 서비스의 트랜드를 파악하고, 대학 내 진로 및 취·창업 지원기능 연계강화, 코칭 스킬 향상 능력 개발, 효과적인 진로지도 방법 등의 교육을 통해 유관부서 교직원 및 컨설턴트의 전문성을 강화했다.또 교직원들은 코로나로 인한 언택트 시대 취업환경의 변화 속에서 효과적인 진로 및 취·창업 지원 서비스에 대해 논의했다.YNC일자리센터 김은정 선임 컨설턴트는 "코로나 장기화로 언택트 취업환경이 내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온라인 진로 및 취업프로그램과 개인별 온라인 1대 1 컨설팅으로 학생들의 취업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YNC일자리센터 변창수 센터장은 "YNC일자리센터가 주축이 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우리 대학의 진로 및 취‧창업 지원 서비스가 강화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한편, 영남이공대는 실습 위주 교육과 현장 중심의 전문직업기술교육을 통해 차별화·특성화·전문화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국대학 부분 7년 연속 전국 1위에 선정되며 전국 전문대학 `톱클래스` 입지를 굳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