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2020 농림·어업 총 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을 이달 28일부터 오는 11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0 농림·어업 총 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는 대규모 국가통계조사로 오는 12월 1일 0시 기준으로 김천지역 내의 모든 농림어가와 행정리에 대해 조사하게 된다. 만 18세이상의 김천시 관내 거주자이면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시민이면(이중취업 제외)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합격자는 11월 13일이후 개별통지를 받게 되고, 오는 12월 1일∼18일까지 조사전용 태블릿을 이용해 조사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조사요원 모집은 농림·어업 총 조사 홈페이지(www.affcensus.go.kr)를 통한 인터넷접수와 시청 정보기획과 농림·어업 총 조사 상황실 또는 읍면동 방문에 의한 방문접수로 이뤄진다.　 모집인원은 총 159명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김천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정보기획과 기록물 통계팀(054-420-605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환 정보기획과장은 "우리나라 농림어가의 규모 및 분포, 구조를 파악하여 농림어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조사요원 모집에 책임감 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리며, 농림어가에서도 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