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서, 달서경찰30년사 발간

대구 달서경찰서가 개서 후 그간의 치안활동을 담은 `달서경찰30년사`를 발간했다.`달서경찰30년사`는 달서서 소속 직원들이 편집업무를 자원해 지난 5월부터 자료수집을 시작, 제75주년 경찰의 날인 지난 21일 636쪽 분량의 책자를 완성했다.책자는 경찰서 변천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진을 비롯해 달서구의 발전과정이 간략하게 기술돼 있다. 또 대구경찰과 달서경찰의 변천 과정, 경찰서 각 부서와 지구대·파출소 업무와 변화과정이 소개돼 있다.이외에도 달서서가 처리한 사건사고, 기구변천약사, 통계, 이색경찰관, 경찰복제변화과정 등을 내용에 담았다.최용석 달서경찰서장은 발간사를 통해 "지난 30년을 돌아보고 그 발자취를 책으로 묶어 정리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과거의 잘잘못을 반면교사로 삼아 시민을 위한 치안서비스 향상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3월 2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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