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병욱(포항시남구울릉군) 의원이 19일 포항의 국가정원 조성 추진 환영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는 김 의원의 총선 공약이기도 했습니다.김 의원은 페이스북에 “형산강과 영일만을 끼고 있는 포항은 동해안에서 가장 빼어난 자연 경관을 가지고 있다”며 “산림과 해안을 따라 펼쳐지는 수변 공간을 국가정원으로 조성한다면 포항시는 물론, 경북 전체의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 해또한 “최근 도시 속 녹색공간의 효능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우리 포항시민들에게 휴식과 치유, 소통의 공간 되어 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지금 순천만과 울산시에 있는 국가정원의 사례를 들면서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지역경제의 활성화는 물론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우리 포항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저는 자신한다”고 밝혔습니다.아울러 “장기간 프로젝트인만큼 철저한 계획을 세우고 포항시민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하나가 되어 대한민국 최고의 국가정원을 만들어 가자”며 “공약사항이기도 한 만큼, 계획수립과 예산확보 등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