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민을 위한 2009년도 미용업주 친절서비스 마인드 향상 위생교육이 지난 12일 성건동 소재 노회에서 미용업주 5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경주시 보건소 주최로 진행된 위생교육은 새로운 미용업의 변화에 대해 ▲친절한 손님맞이기법 ▲법령 설명 ▲서비스 마인드정립 ▲민원 불편사전예방지도 등의 업주들의 의식 혁신과 친절 마인드 정립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또한 경주시지부는 용강사회복지관, 천우자애원등 7개소 시설에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75회 2,434명에게 머리 컷, 펌 등 미용봉사를 실시했으며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부분에 대해 보건소장의 격려와, 앞으로 더욱 지역사회에 봉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위생교육 담당자는 “이번 위생교육을 통해 미용업소들이 갈수록 다양해지는 시민의 욕구에 맞춰 친절봉사로 대표적인 위생서비스 업종으로 거듭 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명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