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는 지난 17일 웰니스문화산업최고위과정 7기 개강식을 라온제나호텔 5층 에떼르넬홀에서 열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개강식에는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송준기 회장, 백천의료재단 바로본병원 윤태경 이사장 등 7기 회원을 비롯한 대학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또한 이동희 (주)세동섬유 대표, 하병문 대구시의회의원, 이진숙 전 MBC보도본부장, 이철우 파워엔터테인먼트 대표 등 지역 간 분야 리더들도 참여했다.개강식은 식전 최고위과정운영팀의 코로나19 대응체계에 관한 매뉴얼 소개와 함께 기조강의, 과정 교육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방역 조건을 준수하고, 비말차단을 위한 마스크 착용준수와 개인 간 아크릴 파티션 설치 등 감염예방 환경조성에 만전을 기했다.기조강의에선 (주)피와이에이치 박용후 재단이사가 `관점을 디자인하라`는 주제로 관점의 전환과 미래형 마케팅 비즈니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12월10일까지 총12회로 진행되는 최고위과정의 커리큘럼은 인문학, 문화예술, 심폐소생술 자격이수 등으로 구성됐다.고종원 TV조선 경영본부장,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서비스융합디자인학과 교수를 포함 지역에서는 박인건 대구오페라하우스 대표, 최은주 대구미술관 관장 등 각 분야 최고 수준의 강사를 초빙했다.남성희 총장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의 특별한 상황에서 진행하는 과정인 만큼 세심한 준비와 체계적 교육과정을 통해 회원들이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고, 따뜻한 리더십까지 갖춘 최고의 리더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