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의회가 4일 `제273회 달서구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6일간의 일정에 들어간다.달서구의회는 개회 첫날 `청렴실천결의대회`와 `하반기 청렴교육`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개회 첫날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선 박종길·이신자·박왕규·김정윤·김화덕·조복희 의원 5분자유발언이 예정돼 있다. 또 제273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을 처리할 계획이다.제1차 본회의 산회 직후 본회의장에선 `청렴실천 다짐 및 청렴의정 구현을 위한 2020년 청렴실천 결의대회`가 진행된다. 또 댤서구청 2층 대강당에선 `의원 청렴마인드 재고 및 실천을 위한 2020년 하반기 청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5일부터 8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 의정활동으로서 의원발의 조례안은 3건이다.기획행정위원회의 `대구시 달서구 체불임금 방지 등에 관한 조례안(박정환 의원)`을 비롯해 복지문화위원회의 `대구시 달서구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안(박종길 의원)`, 경제도시위원회의 `대구시 달서구 보행권 확보 및 보행환경 개선에 관한 조례안(김정윤 의원)` 등이다.임시회 마지막 날 제2회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각각 의결한 후 산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