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 경북교육감이 두 달 연속 직무수행 지지도 ‘톱3’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실시한 전국 17개 시·도교육감 직무수행 평가 7월 정례조사에서 임 교육감은 ‘잘한다’ 긍정평가는 45.4%로 전국 3위를 차지했다.전체 1위는 전남 장석웅 교육감(50.7%), 2위는 제주 이석문 교육감(47.1%)이다. 대구 강은희 교육감의 긍정평가는 37.8%로 12위에 머물렀다.이로써 임 교육감은 지난달에 이어 2달 연속 ‘톱3’를 지켜냈다.특히 이번 평가에서 취임 후 줄곧 지지도 확대지수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점도 눈여겨 볼만 하다.임 교육감의 지속적인 상승 요인으로 ▲정책 이행 및 현장 소통 강화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메이커교육관 본격 가동 ▲포스트 코로나 시대 경북형 원격수업 방안 모색 ▲교육재정 안정적인 위기 대처 능력 등을 꼽고 있다.임종식 교육감은 “앞으로도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게 미래를 열 수 있도록 신나는 교실, 소통하는 학교 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