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나오지 않고 있다. 지역감염도 23일째 없어 신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대구시에 따르면 25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늘지 않아 누적인원은 전일과 동일한 6939명이다.  대구서는 23일째 지역 발생은 한 명도 나오지 않고 있다.환치자는 2명이 추가돼 누적 인원은 6829명으로 늘었다. 완치율은 97.1%이다. 현재 18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다음은 대구시의 서면브리핑 전문이다.<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관련 서면브리핑(162보)>□ 2020년 7월 25일 토요일, 코로나19 대응 관련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서면브리핑 자료입니다.□ 확진환자 발생 현황과 입원 현황입니다.○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7월 25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과 동일한 총 6,939명(지역감염 6,881*, 해외유입 58)으로, 어제 하루 추가 확진환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22일 연속(7/4∼7/25) 신규 지역감염 미발생○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8명입니다. 이들은 전국 3개 병원에 17명, 생활치료센터에 1명이 입원 치료 중입니다. 어제 하루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없습니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2명이며,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6,829명(병원 3,786, 생활치료센터 2,846, 자가 197)으로 전체 확진자 중 97.1%입니다.* 타 시도에서 확진 받고 우리 시로 이관되어 온 환자를 포함하여 대구시가관리하는 인원은 총 7,034명입니다.□ 사망자 및 해외입국자 현황입니다.○ 7월 25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추가된 인원 없이 전일과 동일한 187명입니다.* [7월25일 0시 기준] 질병관리본부 발표 191명, 대구시 187명○ 현재까지(7. 24. 16시 기준), 정부로부터 통보(3.22.이후 입국자) 받은 해외 입국자는 전날 대비 42명이 증가한 총 10,389명입니다.○ 이 중 10,347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하여 10,249명이 음성 판정을, 81명*(공항검역 26, 보건소 선별진료 23, 동대구역 워킹스루 30, 병원 선별진료 2)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17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나머지 42명은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보건소 선별진료 23명과 동대구역 워킹스루 30명과 병원선별진료 2명은 대구시 확진자로 분류되고, 공항검역 26명은 검역시설 확진자로 분류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