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청, 인구문제 인식개선 공직자 인구교육 실시

대구 달서구청이 저출산 문제의 이해를 다양한 공연으로 도왔다.달서구청은 지난 9일 구청 대강당에서 미혼남녀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인구정책 특강, 뮤지컬 공연, 퍼포먼스 등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인구특강은 박동철 인구 전문 강사가 `가정에서 시작하는 행복한 미래`를 주제로 저출산에 따른 사회적 파급 효과 인식, 저출산 극복을 위한 지자체 사례를 소개했다.또 극단 Ato를 초청해 뮤지컬(You Live Only once)로 사랑과 결혼으로 경제적 난관을 헤쳐 나가는 모습을 그려 재미와 감동을 전했다.앞서 달서구는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인구정책 기본조례 제정, 위원회 출범,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등 다양한 정책들을 실천에 옮기고 있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적인 대응을 위한 다양한 홍보와 교육 등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3월 2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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