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박문제관리 대구센터-한국가정법률상담소, 위기가정 공동노력 `맞손`

계명대 산학협력단 산하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대구센터와 법률구조법인 한국가정법률상담소 대구지부는 30일 지역사회 위기가정 문제 회복의 공동노력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르면 양 기관은 ▲이용자들에 대한 법적, 심리적 지원 서비스 지원 및 연계 ▲정신건강 예방 교육 ▲종사자간 전문적인 인적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김난희 대구센터장은 "도박문제로 인해 고통과 갈등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의 가족관계 회복에 기여함으로써 도박문제를 극복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지역사회 가정법률상담소와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