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 이끈다

대구 중구청은 근대골목 투어와 관련,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투어 속 거리두기 양산`을 제작해 활용하고 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투어 참가자들에게 양산을 제공해 일정한 거리를 두게 함으로써 폭염 극복과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중구청은 이와 함께 기존 15명 이상 단체 참가자들에게 무료로 지원되던 골목문화 해설사를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행되는 기간 동안 5명 이상 참가자들에게도 지원하고 있다. 10명 이상 단체는 팀을 나눠 투어를 진행한다.또 관광안내소마다 정기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방역매트와 손소독제, 체온계 등을 비치해 방역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 골목투어로 코로나19가 가져온 불안과 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안전한 투어를 위해 시설관리와 관계자의 감염병 예방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3월 2일 기준

80,80

6,533

198,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