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감염증이 장기화되면서 코로나 블루라는 우울증과 무기력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인간은 사회적 존재인데 상호간 어울림 빈도수의 급감 때문이라고 사려됩니다. 그러므로 코로나 19 감염증으로 바꾸어진 사회 환경에서도 상호 관계를 맺어 나갈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내어 실천하여야 합니다.　 전남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진숙)는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재 확산으로 인해 `코로나블루`에 시달리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심리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최근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에 따르면 사이버상담 영역 중 `가족` 관련 상담은 전년 대비 45.3%, 불안이나 우울 등 `정신건강` 관련 상담은 전년 대비 23.1%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특히 코로나 19로 인해 청소년들은 비대면 강의와 친구들과 거리두기 등 평소와 다른 생활주기로 인해 스트레스와 무기력함을 느끼고, 외출 자제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 우울감과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에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일상 복귀를 위해 `청소년 코로나 블루 집중 심리치유 기간`을 운영하며, 청소년 대상 심리검사와 개인상담, 스트레스 관리 등 심리방역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합니다. 　 우리카드가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착한 캠페인 `함께 걸어요`를 진행 중이라고 16일 밝혔습니다. 이 캠페인은 우리카드 임직원 100여명이 한 걸음을 걸을 때마다 일정 금액을 적립하며, 쌓인 금액으로 장애인 맞춤 휠체어를 지원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모두 각자 참여하며, 사전에 설치한 앱을 통해 총 걸음수를 측정합니다. 　 6월 24일 올해 처음 열리는 `문화가 있는 날`의 `집콘`이 무관객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합니다. 이번 공연에선 코로나19로 우울감을 겪는 `코로나 블루`를 해소하는 뮤직 테라피와 마음 치유가 테마입니다.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과 정신건강의학과 오진승 전문의가 마음의 면역력을 키워줄 이야기와 라이브 음악을 통해 지친 일상을 위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하남시는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대비한 `평생교육사업 종합 추진 계획`을 수립하여 평생교육사업을 추진합니다. 시는 평생교육 `온라인 평생학습 서비스`를 위해 오는 7월 상용되는 실시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시범사업으로 평생학습마을 서머 특강을 실시합니다. 스트레칭, 줌바 등 스포츠 강좌를 비대면 온라인 교육 방식으로 추진함으로써 시민 정신 건강 회복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세계평화여성연합 창원시참가정평생대학원(원장 김명자)에서는 감정코칭, 회복탄력성, 해결중심단기가족치료, 품성교육, 미술치료, 양성평등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역주민을 돕는 `이타주의(Altruism)` 프로그램인 `가족치유와 상담` 입니다. 　 상대방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희생·봉사하는 `이타주의(Altruism)`는 각박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는 비전이며 희망입니다. 이런 행동은 사회적 연대를 느끼고, 긍정과 희망을 찾을 수 있게 되며, 불안한 마음을 관리하고 마음의 평정을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사람들은 의식을 하든 안 하든 서로의 상호 관계에서 에너지를 주고받습니다. 긍정적 에너지를 주고받을 수도 있고, 부정적 에너지를 주고받을 수도 있습니다. 에너지를 얻을 수도 있고 에너지를 빼앗길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의 행동과 태도, 감정은 주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한 사람의 감정은 스스로 의식을 하든 안 하든 자신의 음성, 표정, 몸짓 등에 영향을 미치고 주변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두 사람이 1미터 이내에 거리에 있다면 좋든 나쁘든 감정이 만들어내는 전자기장으로 영향을 주고받게 됩니다. 짜증이나 좌절감을 느끼면 심장 패턴이 굉장히 불규칙해지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그런 파장으로 영향을 미칩니다. 반대로 감사를 느끼거나 가치를 진심으로 인정할 때는 주변을 행복하게 만듭니다.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한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정부의 권고 수칙인 생활 속 거리두기, 사회적 거리두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팬데믹(Pandemic)으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 되고 있지만 생활 속 관계, 사회적 관계를 맺어 가고 있는 생활공동체 프로그램에 동참하는 것은 삶의 지혜이며, 행복의 비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