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의회가 구정과 관련된 연구활동을 통해 의원 전문성을 강화하고 입법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했다.지난 5일 달서구의회에 따르면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는 `달서구의회 장애인을 위한 연구회`와 `달서구정책연구회`다.`달서구의회 장애인을 위한 연구회`는 홍복조(대표), 김태형(간사), 윤권근, 안대국, 김화덕 등 총 8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장애인 관련 복지문화 등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에 대한 연구를 주제로, 장애인에 대한 정책과 제도적으로 미비한 부분에 대해 의견과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해 달서구 장애인이 필요로 하는 조례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달서구정책연구회`는 배지훈(대표), 김정윤(간사), 김화덕, 안대국, 홍복조, 이성순 등 총 8명으로 구성됐다.`달서구 정책 전반에 대한 연구`를 주제로, 달서구에서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정책을 점검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정책을 논의해 의원들의 정책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구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