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가 4일 본부 대강당에서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안전결의대회를 가졌다.행사는 경북관내 공사감독 총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정부시책에 따라 전 직원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열렸다.참석자들은 경북 관내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 및 근로자의 안전을 다짐하는 안전실천 결의문을 함께 낭독했고, 사업현장 재해발생 위험요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사전에 제거해 무재해 달성을 다짐했다.또 건설현장 안전사고 사례 및 재발방지를 위한 대처방안 등에 대한 교육도 실시해 안전수칙 미준수 근로자 사전점검 강화 등 무재해 현장 실현을 위한 실행계획도 공유했다.최병윤 농어촌공사 경북본부장은 “국가정책사업을 수행하는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건설현장에서 원칙을 지키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