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 과즙음료 `델몬트 코알코알 코알라`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오렌지망고 , 포도사과, 딸기키위 등 3종의 혼합 과즙 음료로 구성돼 있다. 어린이 성장발육에 필요한 칼슘이 함유돼 있으며 무탄산, 무보존료, 무인공색소, 무지방 제품이다. 마개 위에 부착된 코알라 인형은 주타깃인 4~8세 아동의 관심을 끌고 235ml의 신규 PET용기에 Push-Pull 캡이 적용돼 내용물을 흘리는 것을 방지했다. 코알라 캐릭터들은 롯데칠성에서 자체 개발한 것으로 캐릭터별 스토리가 전개돼 어린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랑해 코알라`, `고마워 코알라`, `축하해 코알라`, `미안해 코알라` 등을 애니메이션 CF를 통해서도 만나보는 스토리 커뮤니케이션도 진행하고 있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이번 제품의 성공적인 진출을 위해 어린이들이 밀집하는 놀이공원 등에서 다양한 샘플링과 이벤트행사를 펼칠 예정"이라며 "대형매장에서 특설 매대를 운영하며 초기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