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롯데백화점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선물 상품들을 판매하며 고객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5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대구점 지하2층 식품관 특설매장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8일까지 `사랑 담아 플라워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감사의 선물로 제격인 카네이션 등 다양한 꽃바구니를 판매하며 같은 층에 위치한 플라워샵 `멜리아` 매장에서는 원하는 스타일에 따라 제작이 가능한 생화 꽃 주문 예약도 시행한다.대구점 8층 리빙관 `라떼르 디퓨저` 매장에서는 귀여운 선인장 모양의 디퓨저도 선보인다.디퓨저는 화학적 원리를 이용해 확대관에 향수 등 액체를 담아 향기를 퍼지게 하는 인테리어 소품이다.블랙 포레스트, 피오니, 플라워 미스트, 시트러스 베베나 등 6가지 향으로 만나볼 수 있는 선인장 디퓨저는 각 100ml로 구성됐다.아울러 롯데아울렛 율하점은 어린이날을 맞아 직원들이 직접 만든 과자 선물세트 100개를 동구 자원봉사센터에기증하며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