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농축협운영회는 22일 제21대 경산시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윤두현 당선인을 초청해 농정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에는 윤두현 당선인과 농업·농촌 숙원사항 및 경산시 농·축협 당면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농협경산시지부 최석기 지부장을 비롯해 농정지원단장, 관내 조합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윤두현 국회의원 당선인은 인사말을 통해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 실익지원을 위해 시급히 이행되어야 할 사항을 잘 알게 되었으며, 앞으로 의정활동을 통해 법령 제·개정, 제도개선 및 정책 반영 추진을 통해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농협경산시지부 최석기지부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이렇게 농정간담회에 참석하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에 대한 많은 관심과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해 많은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이날 농정간담회에서는 ▲농업인·농협 조세감면 일몰기한 연장 ▲ 공익직불제 도입에 따른 쌀 농가 소득안정 제도화 ▲가축분퇴비 부숙 정책사업 지원 강화 ▲개발제한구역 등에 농자재판매장 설림 허용 기부금제 도입 ▲농민수당 도입 확대 ▲비주택부동산 담보대출 LTV 규제 완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