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다시 0명을 기록했습니다.2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0명으로 누적 확진자 1317명이 그대로 입니다.지난 2월 19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51일 만인 지난 9일(0시 기준)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지난 9일은 해외입국자 1명이 검역단계에서 양성으로 판정돼 지역감염만 0명이었으나, 해외유입까지 포함해 일일 추가 확진자가 한 명도 없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지역에서 첫 확진자 발생 이후 63일만입니다.지역별 누적 확진자도 경산 631, 청도 142, 봉화 71, 구미 68, 안동 53, 포항 52, 칠곡 49, 경주 48, 의성 43, 예천 39, 영천 36, 성주 21, 김천 19, 상주 15, 고령 9, 군위 6, 영주 5, 문경 3, 영덕·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으로 전날과 같습니다.완치자는 8명이 늘어 모두 1015명입니다. 확진자의 77.1% 입니다.사망자는 없어 누계는 55명으로 계속 유지되고 있습니다.코로나19 사태가 점차 완화될 것으로 보입니다.경북신문TV 이소미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