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학교 밖 청소년 온라인 콘텐츠 지원

대구 달서구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를 중심으로 검정고시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온라인 콘텐츠를 지원하고 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온라인 콘텐츠는 꿈드림 직원과 청소년 멘토 등이 제작했으며, 지난달 2020년 검정고시 안내편을 시작으로 `2019년도 2차 검정고시 영어 기출문제 1, 2편`을 문제풀이 영상으로 제작했다.자녀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를 대상으로도 교육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유튜브에서 `달서구청소년`을 검색하면 영상을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검정고시 준비 청소년들이 온라인 영상수업으로 좋은 성과를 내길 바란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더 많은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