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미래통합당 류성걸 대구동구갑 후보를 향한 동구갑 미래통합당 소속 기초·광역의원의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다류 후보는 28일 “대구시의회 장상수 부의장과 동구의회 이윤형 의원을 비롯한 시·구의원들이 저에 대한 지지를 했다”고 밝혔다. 류 후보측에 따르면 이들 의원들의 지지선언에는 "류 후보는 분열된 민심을 하나로 뭉쳐 보수대통합을 이루고, 천지개벽 동구갑의 획기적 발전을 염원하는 구민들과 뜻을 함께 한다. 또 투철한 소명의식과 국가관,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를 염원하는 구민들과 뜻을 함께 하고,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을 비판하는 주민들과 뜻을 함께한다. 아울러 제19대 국회의원의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을 심판할 것이며 동구갑 지역 구석구석을 잘 알고, 동구갑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잘 알고 있는 이러한 경제재정 예산전문가 류성걸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는 내용이 들어있다.류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 시·구 의원은 장상수·김재우 시의원과 이윤형·이연미·주형숙 등 동구갑 지역의 광역기초의원이다.앞서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동구갑을 경선지역으로 결정하고 류성걸, 이진숙 예비후보의 경선을 치렀다. 결과 류 예비후보가 61.4%의 득표를 얻어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을 압도적으로 누르고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