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미래통합당 홍석준 대구달서갑 예비후보가 달서구 지역을 발전시킬 8대 공약을 다시 점검하고 보완했다고 15일 밝혔다.홍 예비후보는 "단수공천이 경선으로 번복되면서 다시 살아난 만큼 대구와 성서지역의 꿈을 실현시켜 희망이 있는 미래로, 흥하는 도시 성서로 만드는 길이 새로운 삶의 소명"이라며 “정정당당히 경선에 임해 지역민의 성원에 반드시 보답할 것”이라고 다짐했다.이어 "대구시의 경제국장 등 경제산업분야에서 이십여년간 일하면서 해왔던 R＆D인프라 조성, 공공 및 민간 선수 육성, 테스트배드 전략 등으로 기업, 연구소, 공공기관 등을 유치할 것"이라며 "기업을 육성해 왔던 경험과 실적을 바탕으로 `흥하는 도시 성서`를 만들고 지역 경제위기를 경제전문가와 함께 헤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홍 예비후보는 지난 1월부터 성서를 친환경 생태도시, 교육문화도시, 디지털메이커시티로 만들겠다는 3대 목표 아래 8가지 공약을 발표했다.그는 ▲성서산업단지를 디지털메이커시티로 조성할 것이라는 1호 공약을 시작으로 ▲2호 공약은 대구 도시철도 2호선을 경북 성주까지 연장 ▲3호 공약 오메가 프로젝트로 금호강 국가 정원지정으로 지정해 생태·문화·레저를 아우르는 종합벨트로 구축 ▲4호 공약은 소상공인의 효율적인 사업지원을 할 소상공인 지원센터 성서센터의 유치를 약속했다.이어 ▲5호 공약은 AI 기업지원 국책연구소 설립 ▲6호 공약으로 노령인구와 실직자 및 사회적 약자 등에게 기업에 인력을 연계 및 24시 보육센터·가족문화예술센터·종합복지상담실 등이 운영되는 성서 리스타트 종합복지 지원센터를 설립 ▲7호 공약으로 대구산업철도의 성서단지 내 호림 역을 설치 ▲8호 공약 4차산업혁명에 맞는 인재양성, 청소년 첨단기술 체험교육센터, 학생 맞춤형 달서구 진로 진학 상담센터, 미래형 도시학교 신설, 지역교육공동체의 학교지원 강화, 쾌적하고 건강한 교실 환경을 조성하는 6대 미래창의교육을 순차적으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