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년회의소, 대구·경북 코로나19 극복 물품 지원

한국청년회의소(한국JC)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에 방역물품과 생필품을 지원했다.9일 한국JC에 따르면 이번 물품지원은 지난 3일 대구시를 시작으로 6~7일 경북도과 청도군서 차례로 이뤄졌다.손 소독제와 생수, 라면 등을 지원됐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 및 취약계층에게 모두 전달될 예정이다.이종석 한국JC 중앙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면서 "많은 분들이 함께 뜻을 모아 위기 상황을 하루 빨리 이겨냈으면 하는 마음이다"고 밝혔다.한편 한국JC는 지원물품 외에도 전국 청년회원들이 참여하는 `코로나19 위기극복 희망 릴레이 모금운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